빅토리아의 관광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부차트 가든입니다. 빅토리아로부터 약 20km 떨어진 토드만에 위치한 정원으로 

본래는 시멘트 생산을 위해 석회암 채굴장이었던 곳을 소유주인 부차트 부부가 1900년대 초에 개조하였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손꼽히는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부차트 가든은 현재 캐나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름나 있는 정원이 되었습니다. 

총 면적이 50에이커에 달하는 부차트 가든은 5-9월 사이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비롯해 뮤지컬 , 인형극 등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매년 백만 가지 이상의 초목이 정원 곳곳에 심어져, 3월부터 10월까지 그치지 않고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꽃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여름과 크리스마스 각각 그에 어울리는 여흥과 화려한 장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