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흔들려야 제 맛이지.
두 번 째 포스팅 시작.
밴쿠버 룩아웃으로 고고!!
밴쿠버 룩아웃은 워터프론트 Waterfront 역 앞에 위치하고 있다.
워터프론트역은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갈 수 있다!
밴쿠버 시내에 있다면 살살 걸어서 갈 수 도 있다.
밴쿠버 룩아웃은 1977년 최초로 달에 착륙 우주인인 닐 암스트롱에 의해 개관되었다.
서울 남산 타워와 비슷한 360도 전망대로 밴쿠버의 모습을 쫘악~!!!
볼 수 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가격과 이용 시간이 나와있다.
다음에 올때는 꼭 밤에 다시 가보고 싶다.
날씨가 좀...구름이 잔뜩 끼었다.
다른 편쪽에서는 그라우스 마운틴도 잘보인다고 하나,
이 날은 날씨가 구름이 많이껴서 산을 보진 못했다.
맑은 날에 다시한번 보고싶다능!
아주 옛날에는 저 하늘색 뚜껑의 건물이 높은 빌딩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밴쿠버에도 높은 빌딩들이 많이 생겼다.
이 쪽엔 고층 건물들이 보인다.
오른편에는 내가 일주일 후 마지막에 묵을 Fairmont Pacific Rim 도 보인다.
-괜히 자랑하고 싶은거다.
자세히 보려면 1달러를..
밴쿠버 룩아웃에서 나와서 호텔로 일단 이동!!!
밴쿠버에서 첫 날에 머무른 호텔은
Best Western Plus Sands Hotel
잉글리쉬베이 앞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시즌 불꽃놀이 행사가 있을때에는 사람이 꽉!! 찬다고 한다.
방 모습
체크인을 하고 잠시 동네를 거닐어 본다.
호텔 바로 옆에 있던 애완동물 물품샵
아주아주 넓다! 물건도 많고.
아이허브에서 보거나 인터넷에서 비쌌던 것들이 여기 다 모여잉네?
택스까지 하면 싸지가 않아서 그냥 직원한테 피부병이 있는 쿠를 위해 뭐좀 추천해 달라고해서
간식을 하나 샀다.(바보같이 캐나다에와서 미국거를 샀어..)
진짜 말린 연어 간식을 살걸....
나와서 마트에서 치약을 사가지고 다시 돌아다녀 보기로 한다.
처음 본 캐나다 신호등
낮고 귀엽다.
귀여운 아이스크림가게
걸어걸어 잉글리쉬베이로.
엥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
제일 잘나가는(지금 기준은 잘모르겠다.) 중국 현대 미술가 Yue Min Jun의 작품!
이걸 밴쿠버에서 만나다니!
해가 진 잉글리쉬베이..
의자가 나무라서 너무 좋다.
여름엔 여기서 불꽃놀이를 한다는데 탁트여서 멋있을듯...
역시 난 바다에 와야 기분이 좋아진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 저녁 먹을 준비를 하고
바로 앞에 위치한
The Boathouse Restaurant으로...
http://www.boathouserestaurants.ca/
와일드 그린즈와 서로인 스테이크를 시켰다.
맛있지만 또 거대한 샐러드
Quails' Gate의 메를롯
나중에 Quiails' Gate 와이너리와 빈야드를 직접 가게된다..
흔들흔들 스테이크.
사진이 다 흔들렸다.
어서 좋은 카메라로 바꿔야겠다.
거대한 치즈케이크.
원래 진짜 크기가 거대한데 비교해놓고 사진을 찍질 않았네.
호텔로 돌아가서 다음 날 일정을 준비하고
잠을 잤다.
다음날엔 오카나간으로 먼 길 떠난다!
여행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