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이미지가 너무 큰가....
라는 생각으로 시작.
어쨋든 포슷힝은 시작된다.
그 날의 여정은 인천-밴쿠버
저번 휴가와 달리 출발하는 날 날씨가 아주 좋았다! 허겁지겁 티켓팅을 하고 허브라운지로.
허브라운지 입구
허겁지겁 먹을것을 담아서 허겁지겁 먹었다.
그리고 또 허겁지겁 뛰어 셔틀을 타고 에어캐나다 게이트로 허겁지겁!!
밴쿠버로 간다!!!
비행기 탑승 후 10시간 10분동안 아이패드로 로마 시즌 1보면서 갔다...
비행기 안에서의 이야기는 패스...
여튼 밴쿠버 도착!!!
도착하자마자 밴을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로!!
그랜빌 아일랜드에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 호텔의 DOCKSIDE 레스토랑으로 갔다.
아호 배고팠는데!! 꺄오!
날씨가 비가와서 좀 우울하게 나오긴 했지만
하버뷰의 전경이 멋진 레스토랑이다.
난 생각지 못한 비와 추위에 차우더와 생선요리를 시켰다.
간단한 맥주 테이스팅도 해보고~
아주! 맛있었던 연어차우더.
Pink rockfish
나중에 얠 아쿠아리움에서 봤는데...
뭔가 기분이 묘하긴 했다.
궁금해서 사전에서 찾아봤는데 볼락이라고 한다. 이건 뭐 난생 첨 들어보는 이름이다.
이건 클럽샌드위치..
일단 캐나다는 모든 음식이 양이 굉장히 많다!
그건 아주 맘에 든다!
-사실 있는 내내 컨디션 난조로 계속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 못했다...그게 참 아쉬움..
여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그랜빌 아일랜드를 구경한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대중교통이나 기타
이동수단(관광객이면 트롤리버스나 빅버스를 이용해도 좋다)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원래는 공장과 창고가 있던 낡은 오래된 공장지대였는데 1970년대에 개조를해서 다양한 숍들과 레스토랑이
들어서면서부터관광지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랜빌 아일랜드에 있는 샵들은 큰 기업이 운영하거나 프랜차이즈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 이상적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상점들이나 레스토랑이 특성이 있다.
공장지대를 예술지구로 바꾼 것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밴쿠버에서 유명하다는 아트스쿨도 있다.
난생 첨 온 캐나다라 우체통 마저 신기해보였다.
여기가 예술지구라 여기만 이렇게 생긴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원래 이렇게 생긴거였다. (내 자신이 챙피하다 왠지...)
퍼블릭마켓으로
이쁜 아가씨가 군밤도 판다.
한글 잘썼네...
퍼블릭 마켓은 위와 같이 운영한다.
굳이 글로 안써도...
퍼블릭 마켓에서도 역시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식품..)을 파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이 로컬로 직접만든 거나 오가닉 제품들을 팔고 있다.
야채들
워낙에 시장가는걸 좋아하니 좀 신남.
하지만...뭔가를 살 수는 없었다.
퍼블릭마켓에서 나와 아쿠아버스를 타러~
캐나다 갈매기~
아쿠아버스 선착장으로 고고!
아쿠아버스를 타고 예일타운으로 넘어간다!
밴쿠버 아쿠아버스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theaquabus.com/stop/granville-island/
여행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