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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선님의 여행 후기 입니다)

초보자의 해외원정 스키???
10년을 넘게 일하며 하루도 쉬지 못했던 나. 과감히 사표를 던지며 한달간을 실컷 놀아보자 맘을 먹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 해외여행을 하기로 했다. 스키를 좋아하는...일반인이 보기에는 매니아 (?)인
나는 캐나다로 스키여행을 하기로 했다.
데몬들과 함께하는 스키캠프가 있다는 동호회에서 언니 오빠들이 얘기를 듣고 약간은 충동적으로 정해버린 나를 위한 선물~~

사실 해외 스키 원정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참가 전까지 이게 잘 한 결정인지 확신이 없긴 했다.
게다가 어떤 지인은 미쳤냐는 소리까지...ㅋ몇백들여 해외여행하는데, 직장인이 되면 해외여행기회도 별로 없을텐데
이런 기회를 스키캠프로 가냐며....ㅋ 사실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도 했다.

 듣어 보지도 못한 캐나다 Banff 스키장으로의 7박 8일 일정.....출발일까지 기대반 걱정반.....
유명하다는 숙소에 도착하여서도 별로.... 그러나 스키장에 도착하여 그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는 순간!!!!
이건 내가 상상했던..... 그저 유명한 해외의 스키장의 수준이 아니었다.
이런 느낌은 스키장 슬롭의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점점 더 커졌다. 우물안 개구리란 말을 이때 써야 하는 건가?

정말이지 하루 종일 다녀도 슬롭을 다 타볼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광활함, 스키 초보자인 나도 매료되게 하는 파우더-자연설에서의 라이딩은 첫날부터 하루가 저물어 가는게 아까와 안타까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거기에다 유명하다는 데몬들과의 라이딩, 기대이상의 성실한 강습,
혼자 여행 온 나에게 나이스하고 유쾌한 일행들을 만나는 행운까지 있었다.

캠프가 끝나갈 때 쯤 다른 몇 사람들은 계속해서 다른 캠프로 연장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또 다시 많은 고민끝에 2주를 연장하여
그 유명한 휘슬러로 향했다. 휘슬러는 블랙콤과 휘슬러라는 두 산으로 이루어진 어메이징한 스키장이었다. 캐나다 스키장이라고 하면
휘슬러가 전부 인 줄 알고 있었던 나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휘슬러는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즐기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약간은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세련된 스키장이라고나 할까? 휘슬러 자체의 규모도 그렇지만 휘슬러 말고도 이런 규모의 스키장이
이곳 캐나다에는 정말 많더라. 이런 축복받은 자연환경을 가졌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셈도 나고 ㅋㅋㅋ

이번 여행중 방문한 5개의 스키장중 놀케이라는 곳은 Lodge에서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쓸수 있는 유일한 스키장이었다.
다른 스키장들에서 받은 조금은 야박하다는 느낌이 이곳에 와서는 푸근함으로 바뀌기까지 ㅋㅋ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뭐 이것 때문만은 아니었고 슬롭도 한국처럼 잘 구룸해놓아 고향에 온것 같아서 더 그랬나보다.
사실 파우더 스키를 타러오는 스키어들과는 달리 촌스럽게도 그롬해 놓은 슬롭을 좋아하다니... 왜 캐나다에 왔니 ㅋㅋㅋ
다음에 캐나다로 스키타러 올 때는 꼭 파우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실력까지 올라가리라~~~
이번 스키캠프는 기대이상의 아니 200%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그저 여유를 느낄수 있는 선물을 하려 한 것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많을 것들을 얻어간다.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이 광활한 자연을 느껴볼수 있어 좋고, 이곳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조금은 배워갈 수 있어 좋다.
아니 나 자신이 여유를 즐길수 있었던 것 같다.
오전의 상쾌한 라이딩, 오후 Hot Tub이 딸린 수영장에서의 휴식, 일행들과의 유쾌한 교재....
슬롭이 내려다 보이는 야외 Hot Tub 에서의 휴식은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것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ㅋㅋ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장식된 sun peaks의 숙소에서의 stay는 빼 놓을 수 없는 또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매끼를 직접 해 먹으며 지냈던 이곳의 생활은 큰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해외에서 한국음식을 고집하지 않는 나는
아무 생각없이 맨손으로 왔지만, 정기적으로 한국음식을 먹어줘야 한다는 분들은 한국의 훌류한 양념들을 꼭 챙기기 바란다.
사실 아무거나 잘 먹는 나지만, 그래도 한국음식이 제일 맛나더라~~

제일 감동적인 것은 알찬 강습이었다. 간단한 강습이겠지 예상해서였는지 스키를 신고 벗음을 반복하며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려는 선생님의 노력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내가 지금까지 탄것은 스키가 아니었다??? 를 느끼게 해준
상상도 할 수 없는 벨류의 강습.....숙소에서는 아픈사람들에게 맛사지까지 해주시는 친절함을 보여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제 약간은 어떻게 스키를 타야하는지 생각하며 탈수 있게 해주셔서 사실 이 곳에 오기전까지는
이런 분들의 존재를 잘 몰랐다. 다른 일행분의 말씀을 빌자면 이렇게 강습을 받고 같이 지내는것이 영광인 줄 알라고 까지 ㅋㅋㅋ

한국에서 스키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나처럼 선입견에 갇혀있지 말고 꼭 한번은 경험해 보실 것을 권하고 싶다.
아마도 여러분들도 생각이 달라질 테니까~~

무슨 여행이든지 100% 만족할 수는 없다. 맘에 안드는 요소도 분명 있었다.
그러나 이런것들을 덮을수 있는 여러가지의 요소를 충분히 즐겨볼 수 있게 되길....

※ 캐나다 여행문의 (www.hello-canada.co.kr)

TEL. 02- 737- 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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